목차
(1) jr west rail pass 구매 및 이용방법
(2) jr west rail pass 지정석 이용방법
(3) 티켓팅 -21세기 미술관
(4) 21세기 미술관 관람 후기-1,2
(5) 가나자와 호텔 - soki
(6) 가나자와 맛집 - 피자
(7) 가나자와 맛집 - 디저트
(5) 가나자와 호텔 - soki
가나자와에서 1박을 했다.
여러 호텔을 비교하다가 선택한 soki 호텔을 추천한다.
5월 중순이었고, 2인 (스탠다드 킹베드룸) 101,070원에 예약했다.
21시 30분에 가나자와 역에 도착했다.
캐리어가 있었고, 날씨가 덥지않아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가나자와 역에서 soki hotel까지는 1.1km 도보 16분이 소요된다.
호텔 바로 건너편에는 오미초시장이 있었다.
늦은 시간이라 가게는 거의 닫았고, 입구 앞 술집은 운영하는 모습이다.
1층엔 직원 1명이 있었고, 평상시엔 2-3명 정도가 계시는 듯 했다.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걱정했지만, 셀프 체크인 기계가 있었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체크인했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한국어 버전으로 쉽게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우리는 505호로 배정받아서 올라왔다.
복도 제일 끝방이었다.
객실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넓찍한 침대!
약간 걸터앉을 수 있는 단 높이의 침대 옆에는 캐리어나 짐을 올려둘 수 있었다.
룸컨디션이 정말 깔끔하고 신축호텔의 느낌이 났다.
침대 앞 공간은 화장실, 문을 향한 복도공간으로 약간 협소했다.
하지만 우리처럼 밖에서 많이 움직이고, 호텔은 잠자고 씻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관광객이라면
공간이 굳이 클 필요가 없다. 크고 편안한 침대면 된다!
화장실도 정말 깔끔했다.
화장실 어메니티로 칫솔과 녹여먹는 치약이 있었다.
기능이 많은 일본비데.. 신기해서 찍어봤다.
객실에 짐을 놔두고, 피자 먹으러 외출했다가
새벽 1시쯤 들어왔나,,,? 피곤해서 뻗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창 밖에서 밝은 빛이 들어왔다.
건너편엔 주거시설이랑 주차장이었던 것 같다.
조용한 동네였다.
꿀잠잔 흔적..
침대 헤드엔 전등on/off 및 usb 포트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쉽게 할 수 있었다.
지어진지 얼마되지않아 에어컨도 깨끗했다.
센스있게 문 뒤에 전신거울도 있었다.
1층으로 내려오면 조식공간과 대욕장을 갈 수 있다.
우리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레스토랑은 가지 못했다.
홈페이지에서 내부사진을 대신 가져왔는데, 아마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인 것 같았다.
음식이 맛있어보인다. 가나자와를 또 오게되면 이용해봐야겠다.
대욕장을 가는 길 한켠엔 체험공간도 있다.
소소하게 편백나무 주머니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었다.
대욕장은 객실 내에 준비된 바구니에 옷을 챙겨가면 된다.
프라이빗한 공간이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한다.
작은 창 너머로 조경이 보이고 은은한 조명이 있어 아늑한 분위기가 났다.
시설 안엔 폼클렌징과 샴푸 바디워시가 구비되어있었고, 향이좋은 로즈마리 스킨? 로션도 있었다.
(제품은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용품까지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그 외엔 장애인 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있었다.
체크아웃 이후에는 리셉션에서 개인 짐을 로비에 맡길 수도 있다.
soki 호텔에 묵는 동안 세심한 인테리어와, 편의시설, 용품을 누릴 수 있어서 좋았다.
가나자와를 또 오게된다면 soki를 또 예약할 것 같다.
깔끔하고 가성비 있는 호텔을 원한다면 soki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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