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tage
(양식당)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23번길 14-2 1층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cottage_p?utm_medium
대표 전화 : 예약문의는 인스타그램 통해 문자 혹은 DM
영업 시간 : 화~일 (월요일 휴무)
12:00 ~ 15:00 Last order 14:00
17:00 ~ 21:00 Last order 20:00
(Break time 15:00~17:00)
크림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던 음식점.
오후 7시, 친구와 나는
전포 골목 안에 식당 앞에 도착했고,
마침 밥을 다 먹은 남녀가 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다.
직원분께서는 가게 안에 있는 손님들께 음식 서빙을 하고 테이블을 치운 뒤
안내해주신다 하셨고,
5~10분 정도 잠깐 밖에서 웨이팅했다.
수요일 저녁이라 웨이팅이 길지 않아 다행이었다.
웨이팅 팀이 있는 경우는
가게 앞 나무 의자 위에 놓인
대기명부를 작성하면 된다.
우린 웨이팅하는 동안 메뉴판을 구경했다.
메뉴 이름만 봐도 정말 다 맛있어보인다.
메뉴판 위에 '1인 셰프 작은 양식당으로 육수부터 소스까지 모두 직접 끓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가게엔 셰프 1명, 직원 1명 계셨고 손님을 응대하는 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하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2가지
구운 새우 먹물 리조또 14,000원
- 가장자리의 크림과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 밥알이 너무 부드러웠다.
- 밥 사이사이에 오동통 새우살과 양파 파프리카?가 섞여 씹는 맛도 있다.
- 새우에서 훈제향 불맛이 나서 더 맛있었다.
- 큰 새우 밑에 작은 새우 숨어있는건 안비밀
화이트 라구 파스타 14,000원
- 새우 리조또와 화이트 파스타 중에 굳이 비교하자면 라구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 부산에서 내가 먹어본 크림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었다.
- 꾸덕하면서 약간 매콤한 끝맛이 있었다.
- 트러플 크림이다.
- 중간 중간 섞여있는 쇠고기와 양파도 적절하다.
+ 식당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무피클있는데
그냥 흔하고 기본 반찬인데
다른 음식점보다 뭔가 시원하고 더 맛있는 것 같았다.
여기 메인 음식이 다 맛있어서 그런가!
식당은 아담했고, 식물이 많았고, 나무로 된 가구, 조명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2인 3인 4인 섞어서 총 4테이블있었다.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다.
우리 이후 한테이블 더 받으시고
7시 40분 쯤에 조기마감하셨다.
(식당영업은 9시까지 last order는 8시까지)
전포동 골목골목 자그마한 맛집,카페가 많았고,
코티지피 바로 옆 꼬치구이가게도 맛있어 보였다!
다음엔 코티지피에서 다른 메뉴 먹어보고
2차로 꼬치구이를 먹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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