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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내 돈내산

[내돈내산] 실리콘 소재 밀폐용기, 도시락 후기

나는 집 꾸미는것에 관심이 많아 인스타그램에서
여러 리빙관련 인플루언서들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그 중 한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귀여운 밀폐용기를 발견했다.

출처 리브야


본가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소분용기를 이젠 버려야겠다 생각한 찰나에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발견해버렸구만..
그렇게 용기내어 해본적 없던 dm으로 구매처를 여쭤보고 따라사보았다.

네이버 스토어 리브야라는 곳의 실리콘 소재의 밀폐용기였고, 본인은 만족하며, 크기를 잘 보고 결정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제품을 구매하려면 색상과 크기를 골라야했다.
색상은 고민없이 화이트 그레이. (무인양품 컬러랄까)
크기는 상세설명을 보고 햇반과 비교한 크기를 따져본 뒤, s사이즈는 넘 작을 것 같아서  m사이즈로 3개

그리고 회사 도시락용으로 구매한 도시락 용기 - 런치박스
(M사이즈가 너무 작을까봐 큰거 하나 구매함)



제품설명에서는 미세 플라스틱 위험성을 없애고, 안전한 국산 소재로 만들어진 용기로 소개한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전자레인지도 맘놓고 돌릴 수 있으니 사놓고 후회하진 않겠다싶었다.



과한 포장재없이 깔끔하게 종이로만 포장되어왔다.
뜯자마자 안내대로 열탕소독 한번 해주었다.


런치박스는 생각보다 좀 작은가..?했는데 내부 칸막이 통을 빼고나니 딱이다 싶었다.
너무 크면 가져가기도 힘드니까 ㅎㅎ 칸막이통은 2개를 동시에 쓰면 작을 것 같고 반찬개수에 따라 번갈아 쓰면 될 것 같았다.
눈금자도 있다.


밥을 소분하기에 m 사이즈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방울토마토나 작은 과일을 담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다.
여러사이즈를 사는 것보다 똑같은 사이즈가 여러개 있는게 보기에 나을 것 같아서
사이즈를 통일했는데 적당한 사이즈를 잘 고른 것 같다.


조약돌처럼 둥글둥글 귀여워서 참 마음에 든다.
밀폐력이 좋아서 그냥 에코백에 슥 넣고 다니면되구,
단점이라고 한다면 실리콘 소재여서 겉에 먼지가 좀 잘 붙는다는 건데 딱히 거슬리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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